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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래 배팅 화면에서 표시된 ▲ ▼ 마크가 보이시나요? 즉 홈팀은 오버가 되는 것이고 원정팀은 언더가 되는 것이죠 가운데 2.5는 기준점이 됩니다. 소시에다드와 바르셀로나FC의 경기에서 양팀 합산 스코어가 3점이상이면 오버고 2점 이하면 언더다 라는 표시입니다. 그럼 어제 경기 소시에다드와 바셀은 3:1 즉 총 4점이 나왔으니, 결과는 "오버"를 찍은 사람의 승이 되겠습니다. 하시는 것이 좋을 것 입니다. 오버 언더의 (언더오버)의 대부분의 경기 결과엔 연장전을 포함하지 않습니다. 승무패의 야구는 연장전 까지 포함되었지만 오버언더는 야구는 연장전의 스코어는 포함되지 않습니다. 저 같은 경우 오버언더(언오버)와 핸디캡이 맨 처음 엄청 헷갈렸습니다. 이놈이 그놈 같고 저놈이 이놈 같고 그�� 그런 것이 화살표를 제외하곤 똑같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본론으로 돌아가서 핸디캡은 말그대로 홈팀(홈기준)에게 핸디캡을 주는 것을 이야기 합니다. 레알 마드리드 VS 우리동네 예체능 이 경기를 한다고 칩시다. 비교가 안되는 전력차에 경기는 보나나마, 레알의 승리이겠지요. 만약 레알 마드리드에게 -20 핸디를 준다면 어떻게 될까요? 우리동네 예체능이 승리 팀이 되는 것입니다. 그럼 홈팀과 원정팀이 바뀌면 어떻게 될까요? 아까전과 같이 우리동네 예체능은 공짜로 20점을 먹고 시작하게 되는 것입니다. 시작 할때 부터 20: 0 으로 시작하는 것과 같습니다. 적특 : 적중특례 란? 처리를 하는 것을 말합니다. 부정한 배팅을 했을 경우도 적중특례처리가 됩니다. 예를 들어 기준점이 3점이였는데 2:1 의 스코어가 났다면 기준점인 3점이 되어 적특이 되는것입니다. 토토 초보 설명 가이드, 토토 잘하는 법,!
] 다이스(DICE)를 둘러싼 소년소녀들의 판타지 게임! 다정하게 말해줘 상품 하자 때문에 클레임 전화만 걸었을 뿐인데.. 좋아도 너무 좋은 상담원의 목소리에 흥분해버린 영하. 그런 영하 앞에 상담원과 똑같은 목소리를 가진 남자가 등장한다! 닥터 최태수 대학병원의 가장 말단 의사, 걸어다니는 깡통 - 인턴, 하루하루, 인턴으로서의 고되 나날을 보내던 최태수는 우연히 세계최정상의 흉부외과의 사인 리처드 카프레네의 임종을 지키게 된다. 닥터 하운드 인간의 생각과 감정 그리고 죽음의 흔적까지 꿰뚫어 보는 눈을 가진 남자 '하운드' 그 앞에 벌어지는 기괴한 연쇄 자살 사건! 단골식당 지방의 대학을 떠돌며 만화, 애니메이션 시간 강사로 일하는 인혁. 하지만 그의 진짜 정체는 〈단골가게〉라는 요리 만화를 연재하는 무명 만화가 ’레미’. 그가 부산에 정착하면서 펼쳐지는 맛있는 로맨스 스토리! 돼지국밥, 밀면, 꼼장어, 씨앗호떡. 미식 천국 부산에서 펼쳐지는 맛의 대향연!
달 소년 아버지의 일 관계로 시골에 이사하게 된 위닝은 우연히옆집에 사는 신비한 소년 '타오더'와 만난다. 작은 시골에서 시작된 두 사람의 조금은 특별하고 새콤달콤한 우정 이야기. 달빛조각사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며 어렵게 살던 소년가장 이현, 그가 '위드'가 되어 가상현실 게임 로열 로드 안으로 뛰어든다. 그가 게임을 하는 이유는 단 하나, 그건 바로 돈을 버는 것이었다. 달의 상자 김달작가가 새롭게 선보이는 단편만화집. 한편한편이 아라비안나이트의 세헤라자데가 별빛 아래 왕에게 속삭이던 이야기처럼 기묘하고 신비롭다. 달콤살벌 연인 정략결혼을 피해 도망쳤던 여주인공은 나체로 묶여있는 미소년을 선물받았다가 그토록 바라던 꿈을 이루게 된다. 달콤한 남자 15년 불알친구 김형우가 술에 잔뜩 취해 우리집에 온 날, 얼떨결에 입술을 깨물린 나에게 그 새끼가 한 말은 뒷목이 당길 정도로 어이없는 말이었다.
당신을 바라보는 건 너무 힘들어! 톱스타 연의 매니저 알바를 하게 된 평범한 체대생 강태호. 원래 로드 매니저에게 이렇게 돈을 많이 주는 건가? 당신의 숲 숲을 지키며 외로이 살아가던 마법사에게 잘생긴 기사님이 찾아왔다! 게다가 당분간은 외로운 숲에서 단둘이, 함께, 지내시겠다는데? 당신의 아내를 접수합니다 아내를 의심하고 분노하면서도 다른 남자에게 넘기는 상상을 하며 흥분하는 이중생활을 즐기고 있는 그. 이제 선택의 순간이 온다. 당신의숲 숲을 지키며 외로이 살아가던 마법사에게 잘생긴 기사님이 찾아왔다! 게다가 당분간은 외로운 숲에서 단둘이, 함께, 지내시겠다는데? 당신이 기쁘다면 성욕이 넘치는 아내를 만족시켜줄 수 없는 두려움에 해서는 안될 일을 제안한다. 대디보이 자타 공인 최고의 인기남 한간. 연예인으로 데뷔하고자 하는 그에게 일생일대의 사건이 벌어진다. 대리모 "내 남편의 아이를 찾아주세요" 오로지 아이를 갖기위해 허락한 남편과 그 여자의 섹스. 대표님 안 돼요 결혼까지 약속한 남자친구와 절친이라 믿었던 친구의 배신으로 절망에 빠졌던 나. 그 배신감으로 술에 취해 우연히 한 남자와 잠자리를 하게 되었는데 알고 보니 그 남자의 정체는 어마무시했다. 얽히고 섥히는 로맨스와 또 다른 남자의 등장. 그리고 그 사이에 서 있는 나.
타이완 주간지 징저우칸 등은 "린 사모로 알려진 탕 씨의 남편은 대만 불법 도박계으로 수조원을 벌어들인 거물인 위궈주(于國柱)"라고 보도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위 씨는 1990년대부터 타이완 중부지역에서 도박 사업체를 운영했고, 필리핀에 거점을 둔 중국 불법 도박 사이트를 운영하면�� 수조 원을 벌여 들여 도박계 '큰 손'이 된 인물. 위 씨는 과거 도박, 총포 소지 등 범죄 전력이 있으며, 2005년 경 조직폭력 배들에게 납치됐다가 풀려났던 일도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당시 범행을 일으킨 이들이 위 씨의 몸값으로 40억 대만달러(약 1480억원)을 요구해 타이완을 떠들썩하게 하기도 했다. 린 사모로 알려진 탕 씨는 현지 패션 잡지와 한 인터뷰에서 구체적인 재력의 배경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으면서도, 자신이 세계적으로 유명한 브랜드에서 6개월 동안 6000만 대만달러(약 22억 1000만원)의 상품을 구입했던 VVIP 고객이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타이완 언론매체들은 최근 탕 씨가 클럽 버닝썬에 거액을 투자하는 등 승리와 특별한 친분관계가 드러나자 그녀의 정체에도 촉각을 곤두세웠다.
하지만 과거 위 씨가 납치 사건 이후 자신과 가족의 신변 노출을 최대한 줄였기 때문에 탕 씨에 관한 구체적인 정보는 최근에야 드러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탕 씨는 승리와 패션 브랜드 행사장에서 처음 만나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탕 씨는 2017년 12월 승리가 필리핀 팔라완에서 연 생일파티에 초대를 하자, 수행비서들 여러명을 이끌고 파티에 참석했고, 다음해 2월 문을 연 클럽 버닝썬에 투자하며 주주로 이름을 올리며 특별한 친분을 이어왔다. 몇 년 전 한국의 투자이민을 온 것으로 알려진 탕 씨는 롯데월드타워 68층에 위치한 펜트하우스 등 300억 원에 달하는 국내 부동산들을 사들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돈 세탁 의혹을 받고 있기도 하다. 탕 씨는 클럽 버닝썬 사태가 보도되자,타이완으로 돌아간 것으로 전해졌다.
국내 대표 플랫폼 블록체인(메인넷) 프로젝트인 아이콘이 온라인 카지노를 초기 디앱(dApp·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으로 유치했다. 온라인 카지노는 사행성 때문에 국가에서 불법으로 규정한 터라 적정성 여부가 지적됐다. 아이콘은 29일 보도자료를 내고 블록체인 카지노 프로젝트 ‘메카카지노’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한다고 밝혔다. 아이콘에 따르면 메카카지노는 아이콘 디앱으로 3년 이상 개발을 거쳐 블랙잭과 바카라 등의 테이블 게임 론칭 준비를 마쳤다. 내년 하반기까지 자체 제작한 카지노 라인업과 스포츠 베팅을 추가해 세계 최대 규모의 탈중앙화 카지노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온라인 카지노에 블록체인을 적용하면, 투명한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고 카지노 오너십을 탈중앙화해 수수료를 기존 온라인 카지노의 10% 수준으로 낮출 수 있다는 점을 내세우고 있다. 하지만 온라인 카지노는 사행성과 중독성 문제로 한국을 포함해 대다수의 국가에서 불법으로 규제하고 있다.
온라인 카지노가 합법인 국가는 영국, 스웨덴, 남아프리카공화국 정도가 전부다. 메카코인 측도 이런 점을 인지하고 코인 발행 및 운영사인 크립토메카를 영국 자치령인 '맨 섬(Isle of Man)'에 설립하고 국제 카지노 라이선스를 받았다. 또, 서비스 이용 국가와 지역은 온라인 카지노를 법률적으로 허용한 국가로 제한했다. 하지만, 이미 합법적으로 라이선스를 받고 운영하는 온라인 카지노도 합법과 불법 사이 '회색 지대'에 놓여 있는 경우가 많다. 미국은 연방정부에서 온라인 카지노를 금지하고 있지만, 전 세계 온라인 카지노 이용자 중 미국인 비중이 가장 높다. 한국인을 대상으로 원화 입금까지 가능케 한 온라인 카지노도 많다. 한국생산성연구소 보고서(온라인 베팅 해외사례 조사연구·2010년)에 따르면 한국인에게 온라인 도박을 영어나 한국어로 제공하고 있는 웹 사이트는 총 213개에 달하고 있고 달러나 한화로 결제가 가능한 사이트도 존재한다.
이 보고서는 온라인 카지노의 중독성에 대해 경고하기도 했다. 보고서는 "오프라인 카지노 방문자의 경우, 20% 정도만 중독 성향을 보이는데 반해 온라인 도박 사이트 이용자의 경우 그 비율이 75%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적시하고 있다. 블록체인 디앱 중 사용자를 가장 많이 모은 분야 중하나가 갬블링이다. 이더리움이나 이오스(EOS) 같은 글로벌 블록체인 위에도 카지노를 포함해 상당히 많은 갬블링 디앱이 작동하고 있다. 이오스의 경우 상위 10개 디앱 중 7개 가 갬블링 서비스다. 이런 상황을 감안하면, 아이콘 메인넷에 갬블링 디앱이 올라가는 것이 별로 문제가 되지 않아 보일 수도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블록체인이 오픈 플랫폼이니 어느 서비스에는 들어오지 말라고 선을 긋기도 애매하지 않느냐"는 의견을 보였다. 하지만 아이콘은 지난 9월 스마트컨트랙트 구동이 가능한 메인넷을 가동하기 시작해, 메인넷 위에서 구현될 디앱을 전략적으로 유치하고 있는 중이다. 메카카지노 디앱 유치도 아이콘 재단이 선별해 유치했다는 점에서 문제 제기가 가능하다.
특히 정부가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산업을 도박으로 취급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대표 블록체인이라는 아이콘이 굳이 온라인 카지노 디앱을 유치해 불필요한 부정적 이미지를 추가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아이콘은 국내 블록체인 프로젝트 중 유일하게 시가총액 기준 세계 50위 안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덕분에 아이콘이 국내 대표 블록체인이라는 인식도 널리 퍼져있다. 한 블록체인 업계 관계자는 "블록체인 산업이 정부로부터 도박이나 사행성으로 몰리고있는 상황인데 대형 플랫폼을 소유한 프로젝트들이 이런 행보에 나선 것이 이해되지 않는다"고 꼬집었다. 아이콘 측은 온라인 카지노 게임이 모든 국가에서 금지돼 있는 것이 아니고 합법적인 이용자가 있는 만큼, 블록체인으로 기존 서비스의 문제를 개선하려는 프로젝트로 봐달라는 입장이다. 아이콘 관계자는 "온라인 카지노를 허용하는 국가가 있고 사용자가 있는 상황인데 기존 서비스는 문제가 많았다. 사업자가 게임을 조작해도 게이머는 알아 낼 수가 없기도 하다. 블록체인으로 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면 의미 있는 서비스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공감 원정대’(대장 최석문) 및 정승권등산학교 원정대(대장 정승권)는 북미 알래스카에서 단순히 최고봉인 매킨리를 등반하는 것을 벗어나 어려운 루트들을 여러 개 등반했다. 특히 공감 원정대는 헌터 북벽에 고난도 변형루트를 개척하기도 했다. 이어 김창호, 안치영 2인조의 네팔 미답봉 힘중 초등, 한국산악회 원정대의 키르기스스탄 테케토르 신루트 개척, 여성 3인조의 남미 피츠로이 등반 등은 우리에게 익숙한 산, 잘 알려진 루트를 벗어나 새로운 대상지를 찾는 노력의 증거라고 볼 수 있겠다. 특히 힘중 초등 등반은 네팔 정부 당국 및 세계 고산전문가들도 잘 모르는 산이었음에도 자력으로 정보를 수집하고 등반하는 점으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 외에 에베레스트(및 로체), 가셔브룸1, 2, K2 등의 8천 미터 급 등반에 더불어, 네팔의 아마다블람, 푸모리, 또는 알프스 아이거 등등 익숙한 산들에 대한 등반 또한 이루어졌다. 다만 역시 2012년에도 사고 소식은 끊이지 않았다.
에베레스트를 등정하고 하산하던 대원이 힐러리스텝(8800m)의 ‘정체’를 주원인으로 조난사했고, 아이거(3970m) 북벽을 완등하고 하산하던 대원은 고정볼트가 빠지면서 추락사하는 사건도 있었다. 봄 시즌 에베레스트(8848m)에서는 두 팀이 등반을 펼쳤다. 충남고등학교 개교 50주년을 맞아 에베레스트와 로체(8516m)를 함께 시도한 ‘2012 충남고등학교 개교 50주년 기념 에베레스트 원정대’(대장 박계훈)는 충남고 졸업생들이 주축이 된 충남고 OB 산악회 회원 10명(박계훈 대장, 최태수, 김영일, 차용석, 서찬석, 정병주, 윤기석, 송원빈, 신형식, 김진성)으로 구성되었다. 원정대는 5월 19일 오전 7시 경 김영일 등반대장과 송원빈, 신형식 대원 등 3명이 1차 대상지인 에베레스트를 등정했다. 하지만 하산 중 힐러리스텝(8800m)의 극심한 정체로 하산에 어려움을 겪다가 결국 송원빈 대원이 고소에 따른 체력저하 등으로 조난, 8천 4백 미터 일명 ‘발코니’ 지점에서 사망하고 말았다. 시신은 구조대를 편성 5일 뒤 수습하여 카트만두에서 화장했다. 한편 서울대학교 농생대 산악회 50주년을 기념한 ‘2012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산악회 에베레스트 원정대’(대장 오영훈)는 오영훈, 서정환, 유선필 세 명의 단출한 원정대로서 역시 에베레스트와 로체 두 봉을 동시 등정하겠다는 야심찬 목표로 등반을 시작했다.
세 명은 5월 19일 새벽 4시 30분 오영훈 대장이 에베레스트를, 유선필 대원이 같은 날 오전 9시 로체를 등정하고 무사히 하산했다. 가을 시즌에도 에베레스트에 한 팀이 등반을 펼쳤다. 강원대학교에서 주최한 ‘2012 한국 에베레스트 평화원정대’(대장 홍성욱)는 에베레스트에서 유일하게 미등으로 남은 능선루트인 동벽(‘캉슝페이스’)의 동릉, 일명 ‘판타지릿지’(Fantasy Ridge)를 초등한다는 야심찬 계획으로 원정을 출발했다. 그러나 가을 시즌 중국의 정치적 문제로 해외원정대 입국이 금지됨에 따라 현지에서 루트를 네팔 쪽 남동릉으로 변경, 로체와 동시 등정을 노렸다. 그러나 봄 시즌에는 수십여 개 팀이 공동으로 루트 작업을 하는데 반해 가을 시즌 에베레스트 남동릉에는 한 팀만이 도전, 악천후와 추위 속에 어려운 등반을 펼치다가 에베레스트와 로체 각각 최종캠프(4캠프) 진출을 끝으로 돌아섰다.
서울고OB 산악회인 마운틴빌라에서 결성한 푸모리(Pumo Ri, 7161m) 원정대가 가을 시즌 푸모리 남릉 등반을 시도했다. 이 루트는 남선우(중앙대 산악회)가 셰르파 1명과 함께 1982년 12월 초등한 루트로, 기술적으로 쉽지 않은 루트다. 그러나 가을 시즌 강추위와 강풍 등으로 1캠프(5950m) 진출을 끝으로 돌아서야 했다. 가을 시즌에는 또 세 명이서 아마다블람(Ama Dablam, 6814m)을 시도했다. ‘2012 산비둘기산우회 아마다블람 원정대’(대장 윤태근)는 남서릉 노멀루트를 세 차례의 시도 끝에 11월 4일 유영직, 11월 9일에 윤태근, 유학재가 무사히 등정했다. 가을 시즌 김창호, 안치영 두 명이 네팔 힘중(Himjung, 7140m)을 초등했다. 힘중은 네팔 정부 및 세계 고산 전문가들에게도 불분명하게 알려진 미답봉으로, 에베레스트를 제외한 8천 미터 13좌를 무산소로 등정하기도 했지만 그보다도 십 수 년 동안 아시아의 고산들을 연구해 온 김창호 대장이 스스로 정보를 수집하고 탐사를 거친 뒤 직접 등반에 나섰다. 이들은 7일 간의 상행캐러밴 후 팡리(Pang Ri)빙하 남쪽에 베이스캠프를 설치했다. 이어 당초 예상했던 남서릉 루트를 관찰한 결과 등반이 어렵다고 판단, 가파르긴 하지만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는 남서벽 루트를 택해 등반을 시작했다.
10월 9일 베이스캠프를 출발, 4박 5일간 등반해 정상에 섰다. 이 주최하는 ‘제 7회 황금피켈상 아시아’를 중국 지아지(Jiazi, 6,540m)에 신루트를 개척한 중국의 ‘자유정신 지아지 원정대’(리슈앙, 조우팽, 양동동)’와 공동 수상했다.youtube.com K2(8611m)에는 열손가락 장애인 김홍빈 대장의 원정대(‘영산강살리기사업 완공 기념2012 김홍빈 K2 원정대’, 대원 김홍빈, 배훈희)와 김미곤 대장의 원정대(‘함께 하는 2012 K2 원정대’, 대원 김덕중 단장, 김미곤 대장, 나관주, 강동욱)가 나란히 등반을 펼쳤다. 이번 시즌 카라코람 전역의 날씨는 상당히 좋지 않았다. 특히 K2는 지난 2008년 11명이 이틀에 걸쳐 사망하는 참변 이후 계속해서 등정자가 없었고 이번 시즌 역시 악천후가 지속됐다. 그러다가 날씨가 유일하게 좋았던 7월 28일부터 베이스캠프에서 대기하던 많은 등반가들이 일제히 정상공격을 시작, 7월 31일부터 8월 1일 이틀에 걸쳐 총 30명이 오르는 기록적인 등반이 펼쳐졌다.